사진=금호타이어
사진=금호타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동료들과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했다.

24일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선수가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 팀 동료 세명과 이한섭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는 금호타이어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7월 토트넘과 후원 계약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21골을 넣어 차범근이 기록한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을 새로 썼다. 동시에 한국인 통산 최다 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앞선 기록은 손흥민과 박지성이 거둔 27골이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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