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 열애 인정 /사진=한경DB, tvN
윤현민 백진희 열애 인정 /사진=한경DB, tvN
배우 윤현민, 백진희 커플이 열애를 인정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윤현민, 백진희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 패널은 "윤현민, 백진희 커플은 3번의 열애설이 났고, 2번 부인 끝에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열애 증거를 곳곳에 뿌리고 다녔다"라고 폭로했다. 방송에 따르면 윤현민은 공원에 앉아있는 사진을 프로필로 지정했고, 백진희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 사진으로 윤현민, 백진희의 두 번째 열애설이 터졌다.

또 "이 사진을 찍은 장소는 외국이라 열애설이 났는데 부인했다"라며 "윤현민의 부모가 외국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의 미국 여행은 사실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미국 여행은 사실로 판명 났고, 여행 이유는 윤현민의 부모님이 외국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 패널은 "2번째 열애설 이후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렸다"라며 "알고 보니 각자 스케줄로 바빠 결별의 시간을 가진 게 맞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윤현민이 백진희를 너무 사랑했고, 그 마음에 감동한 백진희가 다시 윤현민을 받아줬다고 한다. 세 번째 열애설이 나고서야 이들은 열애를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패널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스태프들은 모두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라면서 "윤현민과 백진희가 대기실에서 스킨십을 하다가 걸린 적도 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