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광장에서 주는사랑공동체(회장 김동오)와 어르신들을 위해 자선공연과 급식봉사 활동을 했다. 임병모 루텍스 회장, 서대원 에스원패키지 대표,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김일형 워터비스블루온 대표, 양회철 약산흑염소 대표, 신화선 신화경제연구소 대표, 이윤환 엘디아이국토개발 대표, 한원덕 한덕엔지니어링 대표, 함남예 위드유 대표, 박서빈 서빈갤러리 대표 등 회원들이 참가했다. 가수 현동현·양재동·양영희 씨와 국악인 양슬기는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장애인 부부 무료결혼식,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포럼,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의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