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피니티코리아
사진=인피니티코리아
[ 박상재 기자 ] 인피니티코리아는 20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Q30S 2.0 터보(사진)'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Q30S는 쿠페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장점을 섞은 모델이다.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는 최고 출력 211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35.7㎏·m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가격은 다양한 트림(세부 모델)별로 3840만~4390만원이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타이어 무상 교체와 수리 지원 등을 포함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와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30S는 디자인과 성능, 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한다"며 "개성 넘치는 젊은 고객 등에게 CUV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Q30S는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