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지능형 골프셔츠 '에어로리액트 폴로' 출시
나이키 골프가 ‘지능형’ 골프셔츠인 에어로리액트 폴로(사진)를 내놨다. 직물이 수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자동으로 확장 또는 수축하며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에어로리액트(aeroreact)’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땀이 나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원단이 직물 구조를 확장시켜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땀이 식거나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쪼그라들어 공기 흐름을 차단하고 보온성을 강화하는 특수 섬유를 활용했다. 남성용 12만9000원, 여성용은 10만9000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