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관세사회와 소기업·소상공인 관세 분야 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세사 30여명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경영지원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영지원단은 자문위원장인 정경식 변호사(전 헌법재판관) 등 분야별 전문가 197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용자는 무료자문 콜센터(1666-9976)로 전화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사이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