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오늘 파산…40년 역사 마침표
앞서 법원은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회생 절차를 폐지하고 오늘 파산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파산을 앞두고 한진해운은 회생 절차에 따라 미국 롱비치터미널의 보유지분 1억4800만 주와 주주대여금 7200만 달러를 처분했다.
한진해운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의 청산가치가 기업을 계속 운영할 때 얻을 가치보다 높다고 결론 내고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법원에 보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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