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카셰어링업체 쏘카는 16일 회원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듬해 3000여명 수준이던 회원수는 이날 25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보유 차량이 100여대에서 6400여대로, 사용 구역은 50여개에서 2950여개까지 늘어났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올바른 문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회원수 2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쏘카 홈페이지와 앱(응용프로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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