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신입사원과 산행소통 "500년 영속의 금호 만들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1일 신입사원 및 계열사 사장단 200여명과 함께 경기 광주에 있는 태화산을 올랐다. 박 회장은 산행하면서 신입사원의 포부를 듣고 업무 자세에 관해 조언했다. 산행이 끝난 뒤에는 서울 신촌동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금호아시아나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박 회장은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71년이 됐다”며 “꾸준히 연륜을 쌓아 500년 영속하면서 영원히 금호를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