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되는 가죽공예 교육과정, 전국 문의 이어져 ‘눈길’
자신만의 개성을 감추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핸드메이드 제품 및 DIY제작 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여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죽을 활용한 가죽가방만들기와 핸드메이드 지갑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죽공예배우기 열풍이 거세다.

가죽공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공방의 원데이 또는 정규클래스, 문화센터, 독학 책, 학원 등을 통해 배울 방법과 기관도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가죽공예로 수익활동을 할 수 있는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의 강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의 강좌는 초기에 가죽공예재료와 도구를 무료제공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왕초보라도 누구나 따라만 하면 되는 100%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년 새로운 커리큘럼도 업데이트하고 있어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한 번씩 개최되는 오프라인 특강은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되고 현직강사와의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가죽공예 강사 양성과 수익활동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답게 단순히 가죽공예DIY를 통해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가르치는 방법’, ‘아이들 교육이론’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부재취업에 실패했던 주부층,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층, 여유롭게 평생 직업을 가지고 싶은 중년층까지 폭 넓은 수강생들을 확보하고 있다.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일자리는 초등학교 방과후지도사, 문화센터 강사, 공방창업 등이 있고 기업특강이나 활발한 SNS활동으로 인터넷 판매에도 도전할 수 있다.

2년째 가죽공예지도사로 일하고 있는 안정은씨는 “소품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부터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는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특강을 많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죽공예의 장점”이라면서, “가죽공예강사들은 수업에 필요한 수 많은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최대 난점인데,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회원이면 3만 여종의 교재와 교구를 마진 없는 비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의 가죽공예자격증 과정이 다양한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는 이유는 자격증이라서가 아니라 15년 이상 방과후지도사를 배출해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취업지원연구소를 운영하며 수강생 1:1 맞춤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고 취업설명회, 면접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등의 특강으로 취업에 관련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 실제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보조강사 실습과 직접 아이들을 만나보는 전국대회 스텝 출전의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공방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공방개설을 위한 세무•행정 교육과 홍보물시안(현판, 배너, 현수막, 전단지 등) 그리고 원생 모집 방법과 지속적인 원생 관리에 대한 모든 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강기간이 10년 이상 지나도 도움 받을 수 있는 평생회원서비스가 제공되어 당장 수익활동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부담이 적다.

한편,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최근에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특허출원 제 10-2015-0036675호)를 받은 바 있다. 강의 커리큘럼부터 강의제작, 학습지원, 관리프로그램 모두 공정한 심사를 받아 얻은 쾌거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혹은 에듀라이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