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총장 후보 변종국·서길수·서상곤 교수로 압축
영남대 새 총장 후보에 변종국(59·경영학과)·서길수(64·화학공학부)·서상곤(59·원예생명과학과) 교수 등 3명이 최종 추천됐다.

영남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총장 후보로 이들 3명을 추천했다고 5일 발표했다.

변종국 교수는 기획처장과 글로컬사업추진단장 상경대학장을 거쳤고, 서길수 교수는 산학연구처장 교육지원처장 교학부총장을 지냈다. 서상곤 교수는 자연자원대학장과 교수회 의장을 역임했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사회 에서 새 총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