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특검보 4명 임명…'광우병 수사' 임수빈 변호사 배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 2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했고, 박 대통령은 이들 중 4명을 특검보로 임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임수빈 변호사(55·19기)는 배제됐다. 임 변호사는 2008년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MBC ‘PD수첩’ 제작진 기소 여부를 두고 검찰 수뇌부와 갈등을 빚어 사직한 인물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