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초역세권…단지안엔 수영장도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418의 21 일원에 조성하는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10개동 규모다. 아파트 2003가구와 오피스텔 250실로 구성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600만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한다.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이 바로 앞인 초역세권 단지다. 소사역은 고양 대곡까지 연결구간이 착공될 예정이다. 국도 39·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있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현장 포커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초역세권…단지안엔 수영장도
잔디마당과 목재데크로 조성된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을 조성한다. 시흥시 아파트로는 처음 단지 내 수영장을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예정됐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패밀리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꾸며진다. 최첨단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앱을 통해 세대 내·외부의 시설을 제어할 수 있다. 조명, 가스밸브, 냉난방을 IoT홈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고 무인경비시스템, 비상벨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수인로 3302에서 오는 9일 개관한다. 1566-611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