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술과법센터는 23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과제-기술, 윤리, 법, 보험의 관점에서’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서울대 공대·법대·인문대 교수들이 수행하는 학제 간 융합연구의 하나로 열린다. 서울대 서승우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권영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섭 철학과 교수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이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기술·법·윤리적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