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15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유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변호인 선임 과정, 검찰 조사를 앞둔 박 대통령의 입장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유 변호사는 이날부터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일시와 장소, 방식 등을 협의·조율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