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본사서 1~2주마다 점포 운영 지원…미국식 피자맛 유지…경쟁력 충분"

입력 2016-11-13 14:13:11 | 수정 2016-11-14 16:21:42 | 지면정보 2016-11-14 B5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성공 프랜차이즈 - 전호진 파파존스 구로점 사장
기사 이미지 보기
“20대여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오해하지만, 월평균 4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주입니다.”

전호진 파파존스 구로점 사장(26·사진)은 지난해 11월부터 구로역에서 82.5㎡(약 24평) 규모로 파파존스 구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장은 파파존스에서 최연소 가맹점주다. 구로점을 운영하기 전에는 대학생 신분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이었다.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고민만 하고 있었다. 주말엔 파파존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던 중 당시 파파존스를 운영하는 사장이 매장을 양도할 사람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창업을 결심했다.

전 사장은 “파파존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기 때문에 재료 관리가 철저하다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별다른 고민 없이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부모님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동업하기로 했다.

파파존스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한 전 사장도 점주가 되기까진 쉽지 않았다. 전 사장은 “점주가 되기 위해 한 달 동안 매일 교육받고 1~4단계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며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의 정량을 맞춰야 해 생각보다 외워야 할 수치가 많았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정확한 정량을 지켜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내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전 사장은 “본사에서 1~2주마다 매장에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점포 운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구로역 근처에 있는 피자업체만 10개에 달한다. 파파존스 구로점은 이동인구가 많지 않은 준상권이지만, 꾸준하게 매출이 오른다고 했다. 전 사장은 “파파존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식 피자맛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배달까지 하고 있다. 그는 “젊다보니 아르바이트생으로 아는 손님이 많다”며 “덕분에 소비자들의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구로점 외에도 파파존스 점포를 추가로 내는 것이 목표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