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 3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전 지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도서관 개설은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최근 송파구청과 맺은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이기도 하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송파구에 '아름인 도서관' 열어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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