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변호사 시국선언…"한줌 세력이 국가권력 사유화"

입력 2016-11-11 18:07:46 | 수정 2016-11-12 01:48:46 | 지면정보 2016-11-12 A27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변협 회원 18% 3288명 참가…박 대통령 퇴진 등 요구

대학생들도 퇴진요구 행진…11일 저녁 시국대회 전야제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에 참여한 변호사들이 1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연합뉴스기사 이미지 보기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에 참여한 변호사들이 1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변호사 3000여명이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한 시국선언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대학생들은 3차 주말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시내 거리행진에 나섰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과 국정 농단에 가담한 관련자의 처벌을 요구했다.

시국선언에는 변호사 3288명이 참여했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국내 변호사(1만8208명·10월 말 기준)의 약 18%에 달하는 규모다. 이들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지 않은 한 줌의 세력이 국가권력을 사유화했고 대통령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으로 공유했다”며 “최순실에 업힌 대통령뿐 아니라 행정부 고위관료, 집권 여당, 대기업 등 지배 권력이 한통속이 돼 오늘의 사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대학생들은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서울 중남부 대학연합(동국대·숙명여대 등)은 이날 오후 5시께 명동성당에서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서울 동북부 대학 연합(고려대·동덕여대·덕성여대·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 등)도 오후 4시께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부터 청량리까지 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모여 대학생 시국대회 전야제를 열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