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M&A로 몸집 불린 NHN엔터, 3위 엔씨 '턱밑 추격'

입력 2016-11-10 17:46:13 | 수정 2016-11-11 03:10:39 | 지면정보 2016-11-11 A14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3분기 누적매출 6271억…엔씨에 불과 800억 차
2014년부터 수익 다각화…음원·커머스 등 매출 급증
기사 이미지 보기
게임업계 매출 기준 4위인 NHN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커머스 등 ‘신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3위 엔씨소프트를 바짝 추격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2176억원, 영업이익 651억원, 당기순이익 479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29%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56% 증가했다.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주력 게임 매출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탔다.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엔터는 매출 2075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6271억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7084억원을 번 엔씨소프트를 바짝 뒤쫓았다. NHN엔터는 올해 총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와 NHN엔터의 지난해 매출은 각각 8383억원, 6446억원이다.

NHN엔터는 음원 등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을 늘리고 있다. 2013년 8월 당시 NHN에서 분할한 이 회사는 2014년 초부터 이준호 이사회 의장의 지휘 아래 다양한 정보기술(IT) 업체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지난해 인수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사진),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티켓링크’ 등이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올해 3분기 신사업 부문 매출은 93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616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게임 매출의 45%까지 비중을 높였다.

수익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NHN엔터는 전자결제 서비스 ‘페이코’ 마케팅비 지출로 지난해 영업손실 543억원을 냈다. 올 3분기에도 페이코 마케팅비 지출로 영업이익률이 1.1%에 그쳤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POLL

증권

코스피 2,172.7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52% 코미코 -17.31%
SK가스 -0.40% 툴젠 +0.14%
SK디앤디 +0.52% 모바일어플... 0.00%
삼성전자 -1.55% 엔지켐생명... -1.11%
현대중공업 +2.01% 브레인콘텐... -1.36%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3.28%
LG전자 +4.05%
현대차 -2.94%
SK하이닉스 -0.41%
KB금융 +1.21%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3.70%
컴투스 +2.05%
안랩 +13.65%
웹젠 -2.15%
아모텍 +0.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T +1.37%
NAVER +1.77%
LG화학 -1.20%
SK텔레콤 +1.16%
KB금융 +1.2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2.43%
코미팜 +8.99%
CJE&M 0.00%
제이콘텐트... +0.99%
게임빌 +2.7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