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책마을] 유망 직업은 없다…'나만의 가치' 찾아라

입력 2016-11-10 17:30:47 | 수정 2016-11-11 04:44:29 | 지면정보 2016-11-11 A26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2030 인재의 대이동

최현식 지음 / 김영사 / 260쪽 / 1만5000원
기사 이미지 보기
유엔 미래위원회는 올해 1월 발간한 ‘유엔 미래보고서 2045’에서 현재 일자리의 80%인 20억개가 2030년이 되면 사라진다고 전망했다. 올해 초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사무직과 관리직 종사자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안정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다음 세대는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최현식 아시아미래연구소 부소장은 《2030 인재의 대이동》에서 비즈니스 마인드와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인재는 기술지식을 바탕으로 감성을 디자인하고 경영하는 창의적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미래의 유망 직업을 논하는 것은 무익하다고 말한다. 실체가 없는 직업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의미가 없고,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대에 새로 생겨난 직업도 금세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또한 저자는 직장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변하는 사람, 변하지 않는 사람, 새로운 사람이란 세 가지 유형으로 미래 인재의 특징을 설명한다. 핀란드의 정보기술(IT)기업 노키아는 제지회사로 출발했다가 휴대폰 기업으로 크게 성공했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몰락했다가 지금은 통신장비회사로 변신해 부활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과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할 수 있는 ‘융합적 인재’가 각광 받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인간의 본성, 감성, 도덕성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도 미래 인재의 요건이다. 인간이 기계의 도움을 받더라도 감성을 디자인해 행복을 파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새로운 것’이다. 신산업에 누가 먼저 깃발을 꽂는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흥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증권

코스피 2,355.3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엠지메드 +7.56%
SK디앤디 -0.48% 코미팜 +1.52%
SK가스 +0.41% 셀트리온 0.00%
현대제철 +0.68% 와이디온라... 0.00%
미래에셋대... -0.61% 카카오 +1.12%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8%
SK -2.14%
GS건설 -1.54%
LG유플러스 +0.32%
만도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0.62%
솔브레인 -2.43%
SK머티리얼... -0.21%
유진기업 +1.25%
에스에프에... +1.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2.87%
삼성생명 +0.40%
SK하이닉스 +2.33%
롯데쇼핑 +2.03%
삼성SDI +1.9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유진테크 +9.54%
셀트리온 0.00%
씨젠 +0.38%
제넥신 +3.39%
에스엠 +0.3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