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열여섯 번째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를 독자들께 들려드리기 위해 경기 부천시를 찾아갑니다.

부천시는 올초 기준으로 인구가 84만명에 달하는 수도권의 대표 공업도시 중 한 곳입니다. 지난해부터 시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구를 폐지하고 동(洞) 기능을 강화하는 ‘대동제(大洞制)’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초엔 지방채 잔액을 모두 갚아 ‘채무제로’ 도시가 됐습니다. 독립영화를 선보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는 등 문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잇따른 행정혁신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혁신도시를 향해 질주하는 부천시의 노력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보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한경(02-360-4193)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02-786-7602)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