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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사용 추정 태블릿PC 확보

입력 2016-10-25 13:46:47 | 수정 2016-10-25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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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를 확보했다.

25일 연합뉴스는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태블릿PC 안에 든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관련 파일을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JTBC로부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1대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전날 JTBC는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이 제기된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들어 있는 파일에 대하여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 단서로 삼을 부분이 있으면 수사에 참고하겠다"고 언급해 대통령 연설문 등 유출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 착수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수사팀은 확보한 파일들을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자료 분석) 부서에 맡겨 해당 파일들이 실제로 청와대에서 작성된 것인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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