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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인텔 모뎀 아이폰7 '성능' 논란

입력 2016-10-23 20:03:41 | 수정 2016-10-24 04:27:37 | 지면정보 2016-10-24 A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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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모델보다 네트워크 기능 30~75% 떨어져

이틀 만에 번호이동 6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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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2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아이폰7이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같은 모델과 비교해 네트워크 성능이 최대 75%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호주에서 발생한 폭발 추정 사고에 이어 성능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셀룰러인사이트는 20일 아이폰7에 내장된 모뎀칩 차이로 성능이 달라지는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이폰7에는 퀄컴과 인텔 등 두 회사의 모뎀칩이 들어간다. 인텔 칩을 장착한 아이폰7은 주로 유럽 지역에, 퀄컴칩을 내장한 모델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출시됐다. 한국에 풀린 아이폰7은 인텔 모뎀칩을 쓰고 있다.

이 매체는 각각 인텔·퀄컴 모뎀칩을 내장한 아이폰7플러스 두 대를 이용해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인텔 모뎀칩을 장착한 아이폰7이 퀄컴 칩 기종보다 30~75%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네트워크 성능은 통신망 연결, 다운로드 속도 등에 영향을 준다. 이달 초에는 미국 IT매체 GSM아레나가 아이폰7플러스 32GB 모델의 메모리 읽기·쓰기 성능이 128GB 모델보다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성능 논란에도 아이폰7은 국내 출시 이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21일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정식 출시된 뒤 이틀간 번호이동 건수는 6만2972건에 달했다. 올해 들어 평균 1만5000건 안팎에 머물던 하루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갤럭시노트7 사태 후 지난달 약 1만2000건으로 떨어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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