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면서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5%를 기록했다. 지난주(26%)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9월 둘째주 33%에서 5주째 하락한 것으로 2013년 2월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