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냉장고 및 세탁기가 행사 시작 10일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지펠 T9000에 뉴스플랜디드 메탈 색상을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 5000대가 10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전히 찾는 고객이 많아 추가 생산해 판매 중”이라며 “행사 제품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체 지펠 T9000 판매량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작 후 1주일간 T9000의 전체 판매량은 금액 기준으로 전주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T9000과 함께 행사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도 10일 만에 매진됐다.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 역시 행사 10일 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