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차량 1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연초보다 188만원 늘어난 18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9대인 공공 급속 충전기도 내년 말까지 울산대공원과 범서읍사무소 등에 3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