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관광 코리아! 이대론 안된다] 면세점 매출 30%는 여행사·가이드 몫

입력 2016-10-05 18:19:15 | 수정 2016-10-06 09:25:36 | 지면정보 2016-10-06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창간 52주년 특별기획
면세점사업자들이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지급하는 모객 수수료가 매출의 최대 30%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잡기 위한 출혈 경쟁이 면세점의 존립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규 면세점 다섯 곳의 모객 수수료(매출 대비)는 최근 1년 새 10%대에서 20~30%까지 높아졌다. 태국과 일본이 2~6%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모객 수수료가 이처럼 높아진 것은 신규 면세점들이 수수료를 올려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손쉬운 경쟁’을 택했기 때문이다. 올해 문을 연 A면세점은 지난 6월 ‘관광객 두 명이 100분간 매장에 머무르며 400달러 이상 결제하면 가이드에게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수수료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제살 깎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의 절반가량을 수수료로 지출하는 면세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객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이를 해결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8월 이 수수료를 대통령령으로 정하자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9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33% 썬코어 -11.87%
SK가스 -2.67% 엔지켐생명... -2.28%
더존비즈온 +0.92% 위즈코프 +29.83%
SK디앤디 -3.08% 툴젠 0.00%
KB금융 -1.43% 메이슨캐피... +6.0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미래에셋대... -0.35%
엔씨소프트 -0.32%
아모레퍼시... -1.25%
롯데쇼핑 -1.10%
POSCO -0.9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지엔코 -5.31%
홈캐스트 -4.70%
SK머티리얼... -1.21%
안랩 -1.66%
셀루메드 -4.3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3.36%
삼성전기 +2.46%
한화케미칼 0.00%
LG디스플레... +1.40%
대한항공 +1.4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모두투어 +4.46%
휴젤 -3.50%
AP시스템 +3.14%
파라다이스 +2.5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