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인공지능 혁명 2030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렸다. 《유엔미래보고서》시리즈의 저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벤 고르첼 인공일반지능(AGI)협회장이 함께 썼다. 저자들은 입법·행정·사법 기능을 대체할 인공지능에 의해 정부나 국가의 기본제도가 바뀌고, 인간의 언어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생각하는 기계’에 의한 초지능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 인공지능이 병을 진단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냄으로써 의사들은 대부분 로봇을 운행하는 기술자로 변하고 인공일반지능 변호사·판사 시스템이 개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북, 360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