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400여 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부평 우림 라이언스 밸리 이노카페(B동 214호)에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위원이 상주하며 마케팅, 수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생업 등으로 시간 제약을 받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상담위원이 직접 방문해 불필요한 규제와 마케팅 등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전통시장 방문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32-450-1145)에 문의하면 된다.상담은 인천비즈니스지원단에 소속된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10개 분야 상담위원 28명이 돌아가며 담당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