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김영란법, 선진국에 오르는 계기 됐으면 좋겠다"
이원종 비서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오늘 조찬을 마련하며 고심을 많이 한 것 같다. 김영란법이 며칠 후에 시행되면서 고심을 하며 조찬을 준비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원종 비서실장은 또 "요즘 들어 지진부터 북핵 문제까지 이론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안보에서 민생까지 다양한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있어도 당·정·청이 힘을 합쳐 대처하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있겠는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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