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수 있다"
이주열 총재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위험)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결정회의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외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정부와 협력해 금융시장의 안정화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Fed와 일본은행은 오는 20~21일 각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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