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우리동네 야구단' 고양다이노스…"도전은 계속된다"

입력 2016-09-17 15:34:32 | 수정 2016-09-17 16:02:32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KBO(한국야구위원회) 퓨처스리그(2군)에서 활약 중인 고양다이노스가 지난 6일 연고지 이전 후 두번째 시즌에서 해결사 조평호 등의 활약에 힘입어 북부리그 2위로 마무리 했다. 고양다이노스의 두번째 시즌이 의미 있는 이유는 모기업의 도움 없이 자생하는 이른바 ‘우리동네 야구단’이란 화제성 때문이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산하 2군 구단인 이 팀은 2015년 창원시에서 경기도 고양으로 연고를 이전한 뒤 다이나믹한 경기와 지역 밀착형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편견을 깨는 시도가 돋보였다. 지난해 고양다이노스는 ‘100만 고양시민의 구단’이란 목표를 내걸고 퓨쳐스리그 최초로 ‘유료 관중제’를 실시하며 구단 혁신의 첫 발을 내딛었다. 또 구단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다양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폰서십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22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관중수 354명, 총 관중수 7786명을 기록하며 KBO 퓨처스리그 최초로 누적관중 1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동네 야구단’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폰서십 기업도 늘었다. 지역 업체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간 결과 엠블호텔, 롯데시네마 등 20여개 지역 기업과 새로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야구단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착심이 더해진 결과다.

이마트와는 퓨처스리그 최초로 별도의 유니폼 광고도 진행했다. 이와 별도로 홈구장내 ‘이마트타운 프리미엄존’을 설치, 운영 첫해인 올시즌 총 4번의 매진을 포함해 80%에 육박하는 가동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마케팅의 초석을 다졌다.

박종훈 고양다이노스 본부장은 “퓨처스리그 최초로 누적관중 1만명 돌파는 우리의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겨울 비시즌에도 선수단과 임직원이 고양시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