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미국 대학들, 범죄기록 있는 지원자도 공정한 기회 주기로

입력 2016-09-16 23:16:52 | 수정 2016-09-16 23:16:52
글자축소 글자확대
미국 대학 61곳이 범죄기록이 있는 지원자들에게도 공정한 입학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범죄행위를 딛고 더 좋은 교육을 받아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CNN머니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대학들이 범죄기록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차별없이 입학심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대학들의 이같은 약속을 한 데 모아 발표했다.

약속에 동참한 대학은 매릴랜드대, 애리조나주립대, 뉴욕대 등 61개 대학이다. 대학들이 범죄에 연루된 지원자에게까지 공정하게 입학심사를 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정부가 추진하는 ‘고등교육에 대한 공정한 기회’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들은 초기 입학 전형에서 범죄기록을 참고하지 않는다.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만으로 서류전형에서조차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여름에는 이미 25개 대학이 정부 프로그램에 동참해 범죄기록을 따지지 않는 대학교는 86개로 늘었었다.

존 킹 미국 교육장관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두번째 기회를 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한 폭력사건도 아니고 10대 시절에 마약을 한 번 복용했다고 해서 교육의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대학 입시에서 범죄기록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수감 학생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국은 1만2000여명의 수감 학생들을 위해 3000만달러를 투입해 중등교육 이후 과정이나 직업훈련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시행해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