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감경영대상] 커피 찌꺼기 재활용해 천연 퇴비로 활용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을 위해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을 사회공헌 기여금으로 집행하고 있다. 전국 120여 연계 시민단체(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커피 찌꺼기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엔 경기 평택시에 있는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t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t의 포대를 전달했다.
매장에서는 머그 및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개인컵으로 주문하거나 사용한 일회용 컵을 10개 이상 반납하면 3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2011년부터 서울숲공원 돌보미 활동을 벌여 양질의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커피 찌꺼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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