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업체 렌딧,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동분산투자상품 출시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성향에 따라 맞춤형 분산투자를 한다. 예상 수익률에 따라 안정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예컨대 높은 수익률을 원하면 돈을 떼일 위험은 크지만 높은 금리를 내는 대출채권 비중을 높여 투자하는 식이다. 렌딧 관계자는 “1년여 동안 수집한 약 70만건의 분산 투자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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