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35%↓ (사진=DB)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35%↓ 등 헬스케어와 소재 업종에서 약세를 보인 데 따라 내림세를 보였다.

24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82포인트(0.35%) 하락한 1만8481.4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6포인트(0.52%) 낮은 2175.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38포인트(0.81%) 내린 5217.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특히 오는 26일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경제 전망 강연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했으며, 헬스케어 업종과 소재업종이 각각 1.6%와 1.2%가량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소비업종과 에너지업종, 금융업종, 산업업종, 기술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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