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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쉰 남자골프 '버디 잔치'…박준섭, 10언더파 깜짝 샷

입력 2016-08-25 18:38:32 | 수정 2016-08-26 03:11:27 | 지면정보 2016-08-26 A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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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선수권대회 첫날

역대 18홀 최저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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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의 여름방학을 끝낸 한국 남자 골퍼들이 ‘버디 잔치’를 선보였다. 무대는 25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2·701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150명의 선수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샷으로 버디 갈증을 풀었다. 이날 100여명에 달하는 선수가 언더파 기록을 세웠다.

버디 행진 속에서 새로운 기록도 나왔다. 투어 6년차 박준섭(24·JDX·사진)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준섭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 이글 1개를 잡으며 개인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KPGA 선수권대회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1~3번홀 연속 버디로 화끈하게 출발한 박준섭의 유일한 위기는 5번홀(파4)이었다.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다. 박준섭은 “컵보다 뒤에 떨어뜨린다는 생각으로 쳐서 컵 1m 거리에 붙였다”며 “파를 잡은 뒤 자신감이 붙어 좋은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박준섭은 초등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며 서울시 대표까지 지낸 경력의 소유자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왼쪽 무릎부상을 입은 뒤 골프로 전향했다. 박준섭은 “투어 데뷔 후 왜 성적이 나빴는지 연구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은 KPGA 선수권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자들이 모두 참가한 ‘별들의 전쟁’이었다. 이 중 상금랭킹 1, 2위인 최진호(32·현대제철)와 박상현(33·동아제약)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이상희(24)와 한 조를 이뤄 경기했다. 이날 최진호는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했다. 박상현과 이상희는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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