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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다른 홍보팀도 어렵구나"…'동병상련' 댓글 이어져

입력 2016-08-22 18:11:04 | 수정 2016-08-23 06:10:04 | 지면정보 2016-08-23 A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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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을 주제로 한 지난 16일자 김과장 이대리 <담당 언론사만 500곳인데 해외출장 다 같이 가라고?…‘김영란법 멘붕’에 빠진 홍보팀> 기사에는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댓글이 쏟아졌다. 이 기사는 다음달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홍보부서 근무자들의 고민을 담았다.

기사의 주인공인 홍보부 직원들은 기사가 자신들의 어려움을 잘 대변해줬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한 대기업 홍보팀 과장은 “홍보 업무를 하려면 현실과 안 맞는 부분이 많은데 ‘너도 기자들과 같이 좋은 음식 먹고 싶어 그러냐’는 주변의 반응에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입도 벙끗할 수 없었다”며 “홍보부서 직원들의 어려움을 잘 전달해준 거 같다”고 말했다. 외국계 회사의 홍보담당 임원도 “다음달 말 본사에서 세계 기자들을 불러모아 신사업을 설명하는 행사가 있는데 김영란법 때문에 한국에서만 기자를 못 보낼 판”이라며 “다른 회사 홍보팀 직원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걸 보며 동병상련을 느꼈다”고 했다.

기사에 소개된 각 기업의 대응 방안이 ‘김영란법 이후’를 고민하는 다른 기업들의 참고가 됐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중견기업에서 홍보업무를 하는 박모 부장은 “다섯 명도 안 되는 홍보부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도 뾰족한 대응 방안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골프 대신 등산을 기자들과 가겠다는 사례 등은 우리도 한번 참고해볼 만하다”고 했다.

접대문화와 관련된 부분에선 비판적 댓글도 많았다. 한 네티즌(네이버 아이디 l07k****)은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들 지금까지 이런 거 다 받아먹으면서 기사 썼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공연사들이 기자들에게 취재를 위한 무료 표를 어떻게 뿌릴지 고민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기자들이 앉을 자리를 파는 게 공연사 입장에서 이득 아닌가”라고 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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