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주요 도로의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소통 정보에 관한 기초 데이터를 네이버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17일 국토부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실시간 교통소통 정보와 CCTV 화면, 사고 정보 등을 무료로 넘겨받기로 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