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동탄·오산산업단지 인접 출퇴근 편해

대우건설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의 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10개동,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가구, 84㎡ 658가구 등이다.

동탄신도시에 인접해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탄일반산업단지와 오산가장2산업단지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도 인접했다. 동탄역(SRT·GTX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오산시청 등 관공서도 부근에 있다.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쾌적하다는 설명이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3채도 마련된다. 세대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을 적용한다. 무인택배 시스템을 구역별로 배치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전용면적 74㎡형은 전면에 방 2개와 거실을 배치한 3베이 구조다. 부부침실에 드레스장을 제공한다. 전용 84㎡는 4베이 구조로 부부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주방과 복도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설치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34의 1에 마련한다. 1800-022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