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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여수, 싱가포르보다 관광여건 우수"

입력 2016-08-12 18:54:57 | 수정 2016-08-13 06:15:27 | 지면정보 2016-08-13 A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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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투자전략 수립 위해 여수 찾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호텔 사업부터 우선 추진…최고급 브랜드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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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원가량의 ‘통 큰’ 투자를 결정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사진)이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지인 등 측근과 함께 여수 경도와 인근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박 회장은 여수지역 대표적 호텔인 히든베이호텔, 엠블호텔 등에서 투숙했으며 11일에는 경도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이 때문에 이번 방문이 경도리조트와 여수 인근의 투자 여건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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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이날 골프 라운딩 직후 주철현 여수시장과의 환담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는 대로 먼저 호텔사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세계에 3700여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급 브랜드를 여수에 가져오기 위해 협상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 결정 전에 디자이너들과 직접 방문해 현지에 살고 있는 주민과 접촉하며 세밀하게 조사 검토했다”며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 개발 조건이 좋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미래에셋이 지난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하와이, 싱가포르 등지에서 호텔 등 관광레저 분야에 투자하면서 제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자연환경 보존 상태인데 여수도 이 같은 요건에 부합하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미래에셋에 투자하는 서울의 귀빈(VIP)들이 여수에 투자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명품으로 지어야 이들이 투자할 것이므로 최고로 만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 시장은 “미래에셋의 투자는 여수의 해양관광도시 비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래에셋이 사업에 착수하면 지원팀을 구성해 최대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전남도청을 방문해 광주일고 선배인 이낙연 지사를 만난 뒤 상경했다.

여수=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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