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백범 친필휘호 기증
스타벅스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머그·텀블러·카드 판매 수익금으로 문화유산 보전기금을 마련해 개인이 소장 중이던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를 구매한 뒤 기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存心養性)’ 휘호를 구매해 기부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왼쪽 세 번째)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을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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