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매장 토이저러스는 5일부터 증강현실(AR) 게임인 ‘카줄루’를 판매한다. 카줄루는 이스라엘 게임 제작사인 노다우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총싸움 게임으로 국내 기업인 펀앤키즈에서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다른 게임과 달리 특수 제작한 보드판을 구입한 뒤 증강현실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