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32.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집계했다. 2위는 애플로 24.5%였다. 1분기엔 애플이 32.6%, 삼성전자가 28.0%였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 애플을 앞선 것은 2년 만이다. LG전자의 2분기 점유율은 16.3%로 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