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일부터 2박3일간 충북 제천 일대에서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10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다. 올해 행사에는 청소년 150명, 대학생 30명이 참가해 농촌 일손 돕기, 선물 나눔,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