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형 파트너, 계좌수익률 97.3% 1위…임종혁, 50.9%로 2위 도약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에서 ‘지각변동’이 감지됐다. 지난 29일 종가 기준으로 류태형 파트너(계좌수익률 97.3%)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임종혁 파트너·50.9%)와 3위(김남귀 파트너·47.1%)는 순위변동이 발생했다.

지난주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2위로 도약한 임종혁 파트너는 “올 3분기에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및 일본의 양적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도 점쳤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동성에 기반한 서머랠리가 기대되는 만큼 코스피지수도 2000선을 전후로 하방 테스트를 진행한 후 2080선 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 코스닥지수는 700선 전후 방향성 탐색기간을 거친 후 제약·바이오 관련주 주도로 750선 진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올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로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한편 지난 7월15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종료한 2회 대회는 박춘현(군자삼락)이 84.8%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석우(대박신화)가 67.0% 수익률로 뒤를 이었고 박완필(오셜록·수익률 29.9%), 김기현(탑건·19.1%) 등 쟁쟁한 실력의 파트너가 배출됐다.

명실상부한 와우넷 파트너 등용문으로도 자리 잡은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는 조만간 3회 대회를 시작한다. 8월10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