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쏜 탄도미사일 31발, 5년간 1100억여원 공중분해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의 대당 가격은 북한이 중동 국가에 수출한 가격으로 추정하면 10억~20억원에 달한다. 무수단의 대당 가격은 스커드 미사일의 세 배가량인 대당 30억~60억원으로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SLBM은 대당 50억~100억원으로 추정된다. 탄도미사일 비용으로만 1100억원 이상 썼다는 의미다. 이는 북한 주민이 한두 달간 먹을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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