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7월 넷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타트렉 비욘드는 개봉 첫 주말 북미 지역 3928개 상영관에서 5960만 달러(678억 원)를 벌어들였다.

2013년 개봉된 전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세운 첫 주말 티켓 판매고보다 15% 감소했지만, 최근 출시 영화마다 초라한 성적을 거뒀던 파라마운트에 '효자'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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