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근 새누리 비대위원, '핀테크산업 발전 방향' 세미나
오정근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사진)은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25일 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바일금융과 핀테크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오 위원이 당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자며 기획한 세 차례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다. 그는 “한국은 과도한 구시대적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제한) 등 각종 규제 장벽을 갖고 있어 핀테크 분야의 청년창업이 제약을 받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돼 있는 은산분리 완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