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클릭’ 출시…SMPS 방식 적용으로 시력 보호
실내 공간을 나만의 색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셀프인테리어가 인기다. 직접 집을 꾸미는 일은 쉽지 않지만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재미로 셀프인테리어의 매력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몰라 셀프인테리어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조명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는 확 달라질 수 있다. 인테리어와 관련해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조명’이기 때문. 그러나 조명을 고를 때에는 색감과 디자인만큼 눈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해 인테리어 및 눈 건강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조명으로 LED 조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LED 조명은 수명이 길 뿐 아니라 에너지가 절약되며 눈에 부담이 덜 간다는 특성을 갖고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남영전구는 눈 건강에 좋은 LED 조명 ‘클릭’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의 SMPS(안정기)를 도입해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제품수명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플리커프리(flicker free) 회로를 탑재해 소비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사양 부품을 사용하고, 삼성전자 LED 칩을 탑재했으며 빛 깜박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회로를 삽입했다. 이로 인해 잦은 고장 발생률을 차단하고 제품 수명은 늘렸으며, 눈 건강에 좋은 빛을 공급해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위한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일자형, 십자형의 경우, 나사 없이 눌러 끼우는 방식으로 편리하고 설치 시간도 27초 밖에 걸리지 않아 ‘27초 조명’이라는 애칭도 생겼다. 이처럼 눈 건강에도 안전하고 손쉽게 조명을 교체 할 수 있어 동일 제품 군에 비해 15% 더 밝아 설치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까지 갖추고 있다.

㈜남영전구의 김철주 대표는 “'클릭'은 출시 전부터 전국 157개 영업소의 선주문량이 3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LED 조명을 제조하는 모든 기업들이 국민의 눈 건강까지 고려한 착한 제품을 공급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국내 전구시장을 선도해온 남영전구가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